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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감정으로 기능하기

최종 수정일: 2022년 5월 21일



2022.05.15 주일설교 _ 송기석 목사


우리의 감정을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바르게 기능하도록 만드는 일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감정은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기 유발자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감정도 병들게 되어 감정은 그 고유의 올바른 기능을 잃어버림으로 잘못 기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으로 인한 거듭남은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수준으로 기능하지 못했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쳐서 우리의 병든 감정이 풀어지고 거듭난 내 영과 조화를 이루어 올바른 기능을 하게 됩니다. 감정은 상황에 대한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인식하여, 상황을 바르게 해석하는 훈련을 기릅니다. 사건이 있을 때 사건을 해석하고 해석의 결과를 따라 감정의 반응에 맞는 표현(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상황들과 도전들에 관하여 탁월한 감정으로 기능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하나님의 생각들”을 붙잡는 것(Capture “His Thinkings”)입니다. 그의 길들(ways)을 모세에게 그의 행사(acts)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시 103:7).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들(thinkings)”, 즉 그분께서 사고하는(reason) 방식이라고 표현되는 특정한 생각들(thoughts)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마음(mind)에 있는 생각들은 무엇일까요? 그분께서는 우리가 알고 익숙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사고하시기에 우리는 그분의 사고방식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났다면, 그분의 영으로 난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 5:25). 우리는 성령으로 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영역에서 행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영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하나님의 “사고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수준이 되어야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차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의 생각과 행하시는 방식을 포착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배우고 묵상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4-16절은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주파수로 사고할 수 있습니다. 이 일들을 묵상하고 이 일들에 전념하여 너의 진전이 모든 사람들에게 드러나게 하라. 주가 말하노라(딤전 4:15).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 하늘들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이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이 너희 생각보다 높음이라(사 55:8-9).

탁월함 가운데 기능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지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Heeding Instructions). 지혜로운 자에게 교훈(instruction)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잠 9:9). 하나님의 지시(instruction)를 굳게 붙잡고 지키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위대함으로 가는 필수적인 길입니다. 내 아들아, 내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가 말하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라. 그것들을 네 눈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네 마음속에 간직하라. 이는 그것들이 그것들을 발견하는 자들에게 생명이 되며 그들의 온 육체에 건강이 됨이라(잠 4:20-22). 이스라엘인들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은 강을 건너기를 기다리면서 요단강 옆에 장막을 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끄는 과업을 맡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수 3:7). 그리고 바로 다음 절에서 그분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중요한 지시를 하셨습니다.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수 3:8). 종종 하나님의 지시가 논리적으로 들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분께서 이삭에게 기근과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던 그랄에 거하라고 말씀하셨던 때도 그랬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애굽으로 이주하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그가 있던 그곳에 머무르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삭은 그 말씀을 지켰고, 가뭄과 기근이 있었던 그 해에 그 땅에서 번성하였습니다. 그것으로 인해 이삭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잠언 4:13).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방법과 다릅니다. 그분의 지시와 조언을 잘 듣고 따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그분의 지시를 당신의 머리로 이리저리 헤아려보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분의 지혜는 인간의 지혜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25절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이것을 생각하십시오.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의 길에 있으나,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빗나가느니라(잠 10:17). 시몬이 응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밤새도록 수고하였어도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들이 이 일을 행하니 심히 많은 물고기가 잡혀 그들의 그물이 찢어지니라. 그들이 다른 배에 있던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그들이 와서 자기들을 도와주기를 바라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배들이 가라앉으려 하더라(눅 5:5-7,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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