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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을 계속 맞추라

2023.03.05 주일설교말씀 _ 송기석 목사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위대한 비전을 보여주신 뒤에, 그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지시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막상 그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주변의 많은 사람이 우리를 낙심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우리의 말, 행동, 그리고 우리의 삶의 방식을 비판할 것입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완성자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성경에서 말하기를, 엘리사는 엘리야가 불 수레를 타고 하늘로 들려질 때까지 그를 따랐습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들려 올라간 후, 다른 선지자들은 엘리사를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러한 조롱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취하였고, 그들은 엘리사가 그것으로 무엇을 할지 궁금해하면서 멀찍이 떨어져 그를 관찰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으로 요단강을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강이 순식간에 둘로 갈라졌고, 엘리사는 그 강을 통과했습니다. 다른 선지자들은 강이 갈라지는 광경을 보자 모두 한목소리로 “엘리야의 영이 엘리사 위에 머물러 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바로 그것이 엘리사가 처음부터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엘리사를 비난했던 자들이 이제는 엘리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온 도성에 소식을 전달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엘리야의 기름부음이 엘리사에게 임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렸습니다.

시편 기자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 42:1). 사슴은 목마를 때마다 물을 얻기 위해 어떤 위험도 무릅씁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지고 계신 위대한 것을 우리가 갖지 못하도록 누군가가 방해한다면, 그냥 그 길에서 그들을 밀어내십시오. 우리 각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계속 맞추십시오. 자신의 갈망과 부르심을 따라 맹렬히 달려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 날 우리가 그것을 얻는 그때, 그들에게 그것을 얻었다고 말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터인즉 내가 당황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세웠나니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사 50:7, 킹제임스흠정역). 그들 스스로 그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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