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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생은 반드시 영적 영역에서 통제 되어야 할까?


2024.04.07 주일설교말씀 _ 송기석 목사



왜냐하면 삶은 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을 영적 영역에서 통제하십시오. 이는 마치 홈경기가 원정경기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홈경기가 원정 경기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유는 심리적(환경, 관중, 심판), 전술적(훈련, 선수교체), 체력적(거리, 숙소, 날씨)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영이 성장하는데 집중하지만, 육신적인 사람들은 감각을 만족시키는 일에 집중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거한다면 영적인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관한 성숙자는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해 감각을 단련시킨다고 말합니다. 영적 성숙자는 모든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선과 악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차원의 지식이 요구됩니다. 사람은 자라면서 언어가 바뀌어야합니다. 지식이 자랄 때 언어도 바뀝니다. 영적인 것도 자연계처럼 어린 아기와 장성한 자의 시기가 있습니다.

영적 아기들은 육신적입니다. 영적 어린 아기의 특징은 모든 교리의 바람에 흔들립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이제부터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요, 사람들의 속임수와 교활한 술책으로 그들이 속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온갖 교리 의 풍조에 밀려 이리저리 다니지 아니하고(엡 4:14).

육신적인 사람이란? 자연적인 영역에서만 사물과 자신을 연결시키며, 감각에 민감하고, 보통사람들로 세상적이고 이 땅에 속해 살고 있는 자들로 이 세상을 따라 생각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전 3:1), (요 11:11).

영적인 사람은 장성한 자들로서 영적 언어와 의의 말씀과 의의 교리를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나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화평이니라(롬 8:6).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 젖을 사용하는 자는 누구나 의의 말씀(의의 교리)에 능숙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가 아기이기 때문이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의 것이니, 그들은 그 말씀을 사용함으로 감각들을 단련하여 선악을 분별하는 사람들이라(히 5:12-14).

여러분은 어느 단계 인가요? 의에 대한 가르침은 영적인 감각을 단련시키게 됩니다. 단단한 음식으로 선악을 분별합니다. 의의 말씀을 훈련하여 적용하고 사용함으로 자신의 감각들을 단련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생각을 새롭게 한다면 우리 자신의 언어가 바뀔 것입니다. 이 같은 영적 성장은 각 사람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만듭니다. 우리가 이것을 터득하는 순간 성령님께서 우리 자신을 통해 사랑 안에서 행하심을 보게 됩니다. 이는 육체의 감각을 능가하여 보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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