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분별하는 일곱 단계

2023.05.21 주일설교말씀 _ 송기석 목사

신약의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오늘날 우리의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은사를 활용해야 하지만,

또한 참된 은사와 함께 거짓 은사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경고했습니다.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

니(마 7:15-17)., (고후 11:13-15, 벧전 2:1-3).

예언분별의 두 번째 단계는 그리스도께 영광을 나타내는가? 입니다. 만약 어떤 예언자가

옳고 예언이 옳다면, 그것은 예수에 대한 증언일 것이고, 그래야 합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

내리니(요 16:14), (고전 12:3).

예언 분별의 세 번째 단계는 말씀과 일치(부합)하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참된 예언이라

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일 것입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

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1, 마

16:23).

네 번째 단계는 그들의 예언이 성취되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주제넘게 자신의 마음대로

예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예언은 성취되지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너

희는 그런 자들을 표시해 두고 두려워하지 말라. 한낱 사람의 말이니라(신 18:22).

설사 그것이 실현되었다 하더라도, 모든 예언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신

13:1-5). 열매들은 예언의 은사를 가졌습니다만, 하나님께로 온 것도, 성령님에게서 온 것도 아

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언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직감을 주신다는 것은

확실히 진리입니다(행 27:10). 그러나 문제는 그 은사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용되는가? 그 예언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감사하며, 예수님께 이끌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지 살펴보고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의심하게 하고, 분열하게 하며, 기쁨과 감사의 예언(선

포)이 아닌 불신과 두려움과 문제를 말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예언을 분별하는 여섯 번째 단계는 예언이 자유를 가져오는가, 속박을 가져오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기록된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고후 4:13). “같은 영”을 가졌다면, 즉 누군가 우리가 동일

한 믿음의 영으로 행했다면, 그것은 자유를 가져올 것입니다(고후 3:17). 그렇지 않다면 속박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거짓 예언에는 어떤 혼란과 불순

함을 감지합니다. 예언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잘못된 속박의 영(말, 선포, 예언)을 풀

어 놓을 수 있습니다(롬 8:15, 고후 11:20).

예언 분별의 마지막 일곱 번째 단계는 요한일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요일 2:20, 27). 어떤 것이 옳지 않으면, 우리

안에 무엇인가 즉 우리 안에 거하시는 주님의 기름부음이 그것을 말해 줍니다.

누군가 은사를 오용할 때, 사랑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성도들, 특히 청년들이 볼 때 사람들이

은사를 옳게 사용하는 것과 그르게 사용하는 것의 차이를 모르고, 또 참과 거짓 사이의 차이를

모르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교정이 필요할 때 교정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기름부음이

우리 안에 있음을 인식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