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의 통제력

2023.02.26 주일설교말씀_송기석 목사

우리는 삶의 환경을 통제하기로 결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통치권을 갖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신적으로 기능하거나 행한다면 삶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이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골2:20). 우리 자신의 행동, 반응, 생각, 말이 이 세상의 요소와 기초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조정되는 것을 거절하십시오. 이 세상은 우리에게 속했습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 하느니라(요15:19).

통제는 우리의 영으로부터 나오는 힘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다스리며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거듭난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거듭난 우리는 자연적인 세상과 영적인 세상, 두 세상 안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영적인 영역을 더 인식하고 그 안에서 기능해야합니다. 이 땅에서 시온의 삶을 사십시오. 우리는 천국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빌3:20).

우리 각자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생각은 말씀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늘 말씀을 인식하며 살아간다면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항상 승리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6:33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이겼습니다. 이는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겼기 때문입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 니라(요일5:4).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의 법칙과 자신의 믿음으로 이 세상을 통치하십시오.

하나님은 믿는 우리에게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요한계시록 1:5-6에서 예수님은 이 땅의 왕 중의 왕이시고, 우리를 그분의 아버지 하나님께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말 씀합니다.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로부터 우리를 씻으시고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께 즉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성경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이생에서의 왕으로서 다스린다고 말씀합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한 사람을 통하여 군림하였을진대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더욱더 생명 안에서 군림하리라(롬 5:17). 이는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이 땅을 다스리도록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 땅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다스려야 합니다. 육신의 몸으로 가지 않는 곳에서 조차도 우리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을 통해서 통제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