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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탁월함과 우아함을 발산하는 자로 사는 삶

2024.06.02 주일설교말씀_ 송기석 목사


하나님은 사람들과 열방에 그분의 임재를 가져가서 그들에게 성령의 성품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그 임재 안에 무엇이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의입니다. 우리가 개인이나 공동체에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가져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 1:11).

이는 예수님의 비전과 매우 일치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의를 세우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이 태어나시기 전에, 천사는 마리아에게 아기의 이름은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마 1:23).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의이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그분의 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전파하고 가르칩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오직 그분의 의를 통해서만 사람들이 그분의 인격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행위에 나타난 그분의 의를 이해하기 전까지 우리는 그분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온 세상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기 원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의를 경험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제로 하나님의 의의 나타남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즉, 우리의 세상, 직장, 가정 등에서 하나님의 의가 우리를 통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의의 열매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할 때, 어떤 사람의 편에 설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4).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세우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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