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나 같은 사람도 하나님께서 쓰실까?
- peters50119
- 2022년 6월 26일
- 2분 분량
2022.06.26 주일 설교 _ 송기석 목사
하나님의 복음 전략은 우리 모든 사람이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하다고 여기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즉 누구든지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그리스인에게로다(롬 1:16). 우리 모두가 반드시 선교사라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구원의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십시오.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딤후 4:2).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 중 그 어떤 사람에게도 구원하고 사용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너무 작거나 하찮지 않습니다. 한 예로, 우리는 열왕기하 5장에서 시리아 왕의 군대의 대장이며 많은 존경을 받는 위인이자 위대한 용사였지만 나병을 않던 장군 나아만의 구원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어느날 시리아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습격하여 한 소녀를 포로로 사로잡았고, 그 소녀는 나아만의 아내의 종이 되었습니다. 얼마 후, 이 작은 이스라엘 여종은 나아만에게 치유의 이야기를 증거했고(왕하 5:3), 나아만은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나병을 고쳤을 뿐만 아니라, 이 장군은 회심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에 두셨든지, 우리의 위치를 활용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우리가 가서 전하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성하게 예정하신 사람들이 있으며, 하나님은 그에 맞는 우리의 위치를 정하셨습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나니 이는 필연적으로 내가 해야 하기 때문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아니하면 참으로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고전 9:16). 당신이 헬스 트레이너여서, 당신에게 서비스 받는 사람들이 연예인이거나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의료 종사자이거나 학교 선생님이어서 지금 만나고 접촉하는 이들이 정치인, 사업가, 강사, 혹은 의료계 종사자 이거나 미래에 하나님의 일꾼이 될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만이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우리와 그들을 연결시키셨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외식을 하기도 하고 식료품이나 기타 물품을 주문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런 곳을 운영하거나 물품들을 배달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예수님에 관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십시오. 우리가 부유한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웨이터나 책임자라면 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후에 특히 그들이 우리에게 팁을 줄 때 “선생님 저도 당신에게 드릴 것이 있습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에게 교회와 셀을 소개하십시오. 그런 사람들에게는 그 레스토랑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자 기회일 수 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진실로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민족 중에서 자신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시는 줄을 깨달았도다(행 10:34-35). 가서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이 땅에서의 직업, 사업, 교육, 전문성이 복음을 전하는 기회이자 마차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을 이용한다면, 또 “당근”이나 “달사람”같은 중고 사이트를 이용하여 중고 거래를 할 때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들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신 것을 보라.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고 강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고귀한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을 당황하게 하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시고 [하나님]께서 강한 것들을 당황하게 하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시며 [하나님]께서 있는 것들을 쓸모없게 하려고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시고 참으로 없는 것들을 택하셨나니 이것은 어떤 육체도 자신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5-29). 예수님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주어진 어떤 기회도 결코 놓치지 마십시오.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나무니 혼들을 얻는 자는 지혜로우니라(잠 11:30). 우리의 기회를 이용하여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땅 합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메시지는 참되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정하신 길입니다. 그러므로 담대하고 용감하십시오.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막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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