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조물, 나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2024.11.17 주일설교말씀 _ 송기석 목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절반을 하나님 계획안에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 그 절반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보내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의 소명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선한 일을 발견하십시오.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세요.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는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0).

첫째,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정체성 - 나다움을 찾으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셨습니다. 크리스 오야킬로메 목사님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과거의 실패나 두려움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가진 존재입니다.”“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17). 이 새로운 정체성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리의 삶과 일이 새로워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실리콘밸리 투자자 네발 라비칸트의 말처럼, “당신에게는 재미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이 되는 것을 찾으라.” 하나님이 주신 나다움을 발견할 때, 그 일은 단순한 생계가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구가 됩니다.

둘째, 나다움을 찾는 첫걸음 - 모방과 탐색!

나다움을 찾는 여정은 작고 평범한 시도로 시작됩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시도하고, 내가 즐겁게 배우고 싶어지는 것을 관찰하십시오. 때로는 모방을 통해 배우며 성장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모니쉬 파브라이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뻔뻔한 복제자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첫걸음은 앞서간 이들을 따라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소명을 발견하는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좋아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하는 일과 하나님의 일을 분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2:10은 “우리가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일을 할 때, 그 일은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가벼움과 의미와 기쁨과 상쾌함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일을 할 때, 그것이 곧 예배가 됩니다.

넷째, 하나님이 주신 일을 선택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정체성을 통해 우리에게 고유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크리스 오야킬로메 목사님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정체성은 하나님이 주신 일을 온전히 이루게 하는 원천입니다.” 경쟁하거나 비교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하나님이 부르신 그 길을 걸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