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말씀을 작동시키는 방법

2023.03.19 주일설교말씀 _ 송기석 목사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반응으로 활성화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양질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이 진리를 알고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곧 그분이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과 그분의 축복은 영의 영역에 있는 실재입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엡 1:3). 그것들은 우리가 그 사실을 말할 때, 물리적 영역에서 실재가 됩니다. 고린도전서 2:12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어지는 13절은 더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지만 물질적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이 물질적 세계는 영적인 세계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할 때마다 우리는 영적 영역과 연결되며, 물리적 영역에서 선포한 결과를 생성하는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우리가 바른 것을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를 위해 역사할 것이고, 부정적인 것을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를 대적하여 역사할 것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그러므로 오직 말씀만을 말하십시오. 말씀을 계속 고백하고 유지하는 것은 우리를 말씀이 말하는 것의 실재 안으로 쏘아 올려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몸에 어떤 질병의 증상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을 말하지 말고 오히려 건강을 선포하십시오. “이사야 53장 5절 말씀에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는 치유가 있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하나님의 치유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나의 온몸에 역사한다!”라고 말하십시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히 13:5-6). 이것이 바로 삶에서 말씀의 능력을 활성화하고 자기 것으로 삼는 방법입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 안에서 사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축복받고 충만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분이 하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그분께 동의하여 그대로 말하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부르신 대로 우리 자신도 그분처럼 자신을 부르십시오. 우리가 그분의 안식과 승리 안에 있으며 이 세상을 다스릴 통치권이 있음을 확언하십시오. 우리의 말이 그리스도가 공급하신 것들과 일치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영광스러워질 것이며, 우리는 축복 안에서 걷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말하고 그렇게 되며 또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사 53:5).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벧전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