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청지기입니까?
- peters50119
- 3월 23일
- 2분 분량
2025.03.23 / 송기석 목사 / 새로운 피조물의 리얼 라이프 모델! 재정적 자유! 신약교회 개척!
하나님의 기대에 충성스럽게 반응하는 삶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그분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떠한 청지기로 응답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통해 그분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원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나는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내 삶에서 맺고 있는 열매는 무엇이며, 그것은 지속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원을 충성스럽게 관리하고 있는가? 나의 신실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큰 부르심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1. 하나님의 선택, 목적 있는 부르심
요한복음 15장 16절은 우리 삶의 방향과 목적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도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선택하셨다는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언제나 열매를 맺는 삶을 향한 부르심입니다.
2. 열매 맺는 삶, 지속적인 영향력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목적은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려 함"입니다. 여기서 '열매'는 단순히 사역의 성과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순종의 발걸음, 충성된 자세, 성령의 열매, 변화된 삶, 즉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맺어지는 모든 아름다운 결과들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투자, 열매 맺는 청지기
하나님은 열매 맺지 않는 삶에 계속해서 자원을 공급하지 않으십니다. “무릇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2). 반면, 열매 맺는 자에게는 더 풍성한 은혜와 더 큰 사명을 맡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시간, 재능, 기회, 환경, 심지어 고난까지도 하나님의 투자를 받은 '청지기'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4. 신실함, 더 큰 부르심으로의 초대
하나님은 우리의 탁월함이 아닌 신실함을 보십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신실함은 더 큰 부르심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신실함을 찾고 계시며, 우리를 통해 그분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원하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