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존재의 이유
- peters50119
- 2023년 5월 7일
- 2분 분량
2023.05.07 주일설교말씀 _ 송기석 목사
나는 자주 “사람들은 도대체 왜 사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지속적이고 영원히 보람 있는 삶은 무엇일까?” 삶의 목적을 발견하기 전까지 우리는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한 것입니다. 주님과의 하나됨 안에 존재하며 목적과 추구 안에서 연합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고 우리도 그분을 사랑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한다는 진리를 이해하는 것, 이것이 우리에 대해 아버지께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였습니다. … 우리가 하나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2). 하나님과의 교제가 핵심입니다. 이것이 삶의 이유입니다. 인간이 깨달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그분을 발견하고, 그분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을 발견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요 14:11). 우리의 관점과 삶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바꾸는 영광스러운 관계입니다. 이러한 이해를 기반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우리 자신의 위치를 발견하고 그 역할을 성취할 수 있도록 계속 전진하는 것입니다(고후 5:14-15).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에도 목적이 있었습니다(요10:10, 요일 3:8, 눅 19:10). 그분의 목적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도바울도 목적이 있었습니다(행 26:18). 이처럼 우리도 목적을 위해 태어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오. 우리가 이 목적을 심령에 확고히 자리잡게 한다면, 우리의 삶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엄청난 성장과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기독교는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가 걷는 모든 걸음은 우리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의 표현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사셨던 방식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세상, 가족, 직장, 이웃, 학교, 모임을 향해 살아 있는 그리스도입니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롬 8:19). 우리가 있는 곳에서 그들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과 행동, 삶, 성품과 일하는 방식은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본성을 표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새로운 피조물의 영광을 보아야 하며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운반하는 그릇입니다.
오늘 이것을 인식하며 사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꿈입니다. 참된 성공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분을 나타내시고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본성과 성품이 얼마나 온전히 드러나는지에 달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목표는 항상 그분을 나타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오직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내는 일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즉 그분의 완전함과 의가 우리 자신을 통해 표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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