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on’t Need Permission to Believe 우리가 믿는데 허락받을 필요 없어
- peters50119
- 2021년 7월 18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1년 7월 19일
2021.07.18 주일설교 _ 송기석 목사
심고 거두는 법은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홍수 후에 노아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땅이 있는 동안에는 씨 뿌리는 시기와 추수하는 시기와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하리라.” 하시더라(창 8:22).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구를 위해 선택하신 방법이고, 심고 거두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식으로 역사합니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림과 같습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같으니, 마치 어떤 사람이 땅 속에 씨를 뿌려,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동안, 그 씨는 싹이 나고 자라나 어떻게 자랐는지 그가 모르는 것과 같으니라. 이는 땅이 저절로 열매를 냄이니 처음에는 싹이 나고, 그 다음에는 이삭이 패고, 그 후에는 이삭에 낟알이 가득하게 되느니라. 그러나 열매가 익으면 그가 즉시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왔음이라.”고 하시더라(막 4:26-29). 각 사람은 미리 마음속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는 하지 말아야 하리니 이는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드리는 자를 사랑하심이니라(고후 9:7).
예수님은 바로 우리가 씨를 뿌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면 그것은 마치 씨와 같아서 마음, 즉 사람의 영으로 들어가서 자라고 마침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가복음 4:15절, 말씀이 길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즉 말씀을 듣자, 곧 사탄이 와서 그들의 마음속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가는 자들이요, 즉, 사람의 심령은 씨가 자라는 흙이요 땅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땅이(사람의 심령, Heart)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막 4:28)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주의 깊게 보십시오. 때때로 사람들은 추수 때가 이르기 전에 포기해 버립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의 믿음이 하나님이 가지신 믿음이며, 이 믿음을 가질 때 심고거두는 법칙이 역사합니다.
씨앗을 심는 일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은 무엇을 심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것을 입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로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아담은 하나님께서 하셨던 것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난 것을 보았을 때, 아담에게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상황을 변화시킬 책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 즉, 믿음이 가득한 말을 사용함으로 상황을 바꿔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이 말씀은 ‘원치 않는 것을 구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구할 때에도 원하는 것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심으십시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상황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한다면 원하는 마음대로 말하십시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씨를 심는 것입니다. 성경을 펼쳐 약속을 찾고 그 씨앗을 심으십시오. 그것은 곧 수확할 열매를 위한 씨를 심는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몇 마디 말을 하고, 몇 개의 씨를 심고 나서는 내버려 두고 떠나는 데 있습니다. 씨를 조금만 뿌린 것입니다. 씨앗을 심은 뒤에는 반드시 보살펴야 합니다. 이것들이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것은 틀림이 없지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도 그것이 우리 삶에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벧전 2:24), 너희가 무엇을 하든지 다 형통하리라(시 1:3). 말씀이 있어도 저절로 형통케 되거나 치유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은 반드시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인식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사고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말합니다. 믿음의 씨앗을 심는 방법은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11장 23절을 따라 말하되 그런 문제들이 어떤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만 말하십시오. 우리의 혀가 마음을 속입니다. 누구든지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된 것이라(약1:26). 야고보는 경건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말을 조심하지 않는 사람은 그의 경건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지라도 우리의 일상적인 말이 기도와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의 기도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믿음의 법칙과 주는 법칙 그리고 올바른 동기가 어떻게 일하는지 배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상황에 바르게 적용하면 역사합니다. 잠언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잠 18:21)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매거나 푸는 것도 입을 통해 말이 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 가운데 하나입니다. 내가 천국의 열쇠들을 너에게 주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일 것이요, 또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니라(마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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