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sider VS insider 앗싸 대 인싸
- peters50119
- 2021년 10월 10일
- 2분 분량
2021.10.10 주일설교 _ 송기석 목사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이 되셨으니 우리는 지혜가 충만합니다. 너희는 죽었고 너희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느니라(골 3:3). 또한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의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신 것처럼 그분께서는 또한 우리의 지혜이십니다.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고전 1:29-30).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지혜가 되신다는 것은, 우리가 모든 지혜와 지식의 화신(incarnation) 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그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으며 그분께서 우리 안에 사신다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 2:3).
그러나 항상 지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말하거나 행동할 때 지혜가 결코 보이거나 들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끼리 모이기를 좋아하며, 늘 그렇게 무지의 도로위에서 차를 함께 타고 유유상종(each follows its own kind)하며 실패를 달고 삽니다.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잠 18:1). 그들은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늘, 언제나, 항상, 반드시 어리석게 추론을 합니다. 그들은 배려심, 섬김, 세움을 모릅니다.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욕심으로 판단합니다.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잠 18:2). 그렇기 때문에 앗싸들의 특출난 재능 중 한 가지는 바로 지혜를 피해 다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류이신가요? 만약에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안심하십시오. 여러분은 인싸(Full Of Wisdom:지혜의 충만함)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지혜가 되셨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이렇게 선포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지혜이십니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압니다! 나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행할 수 있는지 압니다! 나는 탁월하며, 탁월한 것들을 행합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지혜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지혜의 충만입니다!” 이와 같은 바른 인식으로 인한 고백과 선포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에 관한 진실을 확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학교나 책 혹은 경험에서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또한 나이가 든다고 해서 얻는 것도 아닙니다. 지혜는 철저하게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진정한 지혜는 성령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는 신성한 지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지혜의 본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행할 때 왕국의 실재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는 통제하는 힘이 순간순간 우리의 인생에서 역사합니다. 그 지혜의 힘은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통제하여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이 탁월하게 드러나도록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고전 5:17)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정합니다. 때때로 의식적으로 자신의 심령과 입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보이고 들리도록 선포하십시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그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말로 하지 않고, 다만 성령께서 가르치신 말씀으로 하니, 곧 영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다(고전 2:12-13 바른성경역).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지혜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탁월한 영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형성하고 우리에게 의의 사고방식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오늘 신성한 지혜가 우리의 말 속에서 들려지며, 우리의 행동들에서 보여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완벽한 뜻 가운데서 기능하며, 왕국의 실재에 대한 통찰력을 갖습니다. 할렐루야! 너희 가운데 지혜롭고 총명한 자가 누구냐? 그는 선한 행실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자신의 행위를 보여라(약 3:13 바른성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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