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 To Behold The Invisible
- peters50119
- 2021년 6월 6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1년 6월 6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을 배우기
2021.06.06 주일설교 _ 송기석 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상황들을 평범한 관점, 즉 육신의 눈으로 보거나 관찰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통한 믿음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어떠한 일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할 때,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못 볼지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가 보는 그림을 반드시 심령에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냥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그 영광을 볼 수 있습니까?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우리 위에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보십시오. 인지하십시오. 그리고 말하십시오. “그렇습니다. 주님! 내 삶은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나는 주님이 내안에서, 그리고 나를 통해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언제나 성공하는 자입니다.”우리는 지금 광야에 있는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상관없습니다. 말씀으로 자신의 촛첨을 옮기십시오. 괴로운 상황으로부터 눈을 떼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 4:18).
우리가 지혜와 영적인 지각(understanding:깨달음)을 갖게 될 때, 어떤 것에 대하여 그 이유를 아는 것을 넘어서 그것 뒤에 있는 힘에 대해서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시간, 모든 장소,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행복하니 지혜를 거래하는 것이 은을 거래하는 것보다 나으며 그것의 이익이 정금보다 나으니라. 지혜는 루비보다 귀하니 네가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이 그것과 비교될 수 없도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많은 날이 있고 지혜의 왼손에는 부와 명예가 있나니 지혜의 길들은 즐거운 길이요, 지혜의 모든 행로는 화평이니라.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니 그것을 간직하는 자는 다 행복하도다.(잠 3:13-18).
선지자 엘리사는 이러한 종류의 초자연적인 지각과 지혜를 나타내 보였습니다. 그와 다른 몇몇 선지자들이 요단에 있을 때, 그들 중 한 명이 나무를 배던 중에 도끼의 머리 부분이 빠져 강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빌린 도끼였고, 그는 엘리사에게 도와달라고 외쳤습니다.(왕하 6:5).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잘라 도끼가 빠진 지점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즉시, 도끼머리가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엘리사는 물 아래에 있는 도끼머리를 수면으로 떠오르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을까요? 그는 모든 지혜와 영적인 지각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이 이삭에게도 일어났습니다. 가나안에 기근이 들었고 그가 막 다른 도시를 향해 떠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나안 땅에 머무르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성경은 가뭄에도 불구하고 이삭이 우물을 팠고 물을 발견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가나안에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도 우물을 팠지만 그들은 물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해에, 성경은 이삭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때에 이삭이 그 땅에서 씨를 뿌려 그 해에 백 배를 받았고 {주}께서 복을 주시므로 이 사람이 크게 되어 앞으로 나아가 마침내 심히 큰 자가 되었으니 그가 양 떼와 소 떼를 소유하고 종들이 심히 많았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하였으며(창 26:12-14). 이삭은 어디를 파면 물이 나오는지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왜 그는 모든 사람이 극심한 배고픔과 가난과 결핍을 경험한 땅에서 엄청나게 번영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말씀에서 이삭에 대해 공부한다면, 그가 시간을 내어 묵상한 구약 사람들 중의 한 명임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라, 낙타들이 오더라(창 24:6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모든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 채워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도 그것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또 너희가 모든 지혜와 영적 깨달음에서 그분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며(골 1:9). “아는 것으로”는 “발견하다”는 것으로 이는 “스스로 걸어 나오다” 혹은 “무엇을 해야 할지 통찰력이 생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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