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aith and Faithful heart 큰 믿음과 충성된 마음
- peters50119
- 2021년 11월 14일
- 3분 분량
2021.11.14 주일설교 _ 송기석 목사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하는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습니다. 말은 믿음을 실어보내기도 하고 두려움을 실어보내기도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우리가 무엇인가를 말할 때, 그 말은 곧 능력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고(창 1:1-3). 말의 힘을 모르면 우리는 말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잠 11:3). 우리 마음에 들어온 하나님의 말씀이 혀에 의해 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영으로 품고 혀로 음절을 형성하여 말로 나타낼 때 그 말에 의해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할 때 어떻게 창조의 능력이 나타나게 될까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입에 담으십시오. 자신의 말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므로, 자신의 말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두 개의 귀 즉 외이(outer ear)와 내이(inner ear)가운데 내이는 머리뼈와 연결된 뼈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자신의 영에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에게 이르기를, 옮겨져서 바다에 빠지라, 하며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아니하고 자기가 말하는 그것들이 이루어질 줄 믿으면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다 받으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을 원하든지 너희가 그것들을 받는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것들을 받으리라(막 11:23-24). 하나님께서 정하신 원리는 고백과 믿음의 원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믿음을 얻는 방법(원리)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겨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믿음이란 영적인 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할 때 우리의 입을 통해서 니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풀어놓아 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마음에 품었던 말씀을 입으로 말함으로써 풀어놓아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예수님이 큰 믿음을 가지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만을 말씀하셨음으로 큰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할 때 믿음이 오도록 한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자신이 말해서) 보다 신속하게 우리 영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주야로 내 말을 네 입에 두라. 내가 말한 것을 항상 말하라(수 1:8)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역사하는 매우 강력한 영적 힘입니다. 또 그들이 이르기를, 여기를 보라! 혹은, 저기를 보라! 하지도 못하리니, 보라, [하나님]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시니라(눅 17:21).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의미를 교훈 삼으십시오. 하나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막 4:26-28).
충성된 것은 누군가에게 또는 어떤 목적을 위해 신실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내가 보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삼상 16:7).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올바른 태도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 자신의 태도와 그분의 왕국에서 우리의 섬김은 주님을 향한 나 자신의 충성심(loyalty)과 신실함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 스스로를 오늘 솔직하게 점검하고 내 자신의 말들이 나의 행동과 일치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행동들이 하나님을 향한 자기 자신의 섬김의 마음의 생각들과 일치하는지 점검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이 살았던 삶에 대한 변증을 할 때에 진실되고 충성된 마음에서 행한 일들만 하나님께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오. 사랑하고 충성된 자들에게 주님 자신을 사랑하고 충성되게 나타내실 것이며 의롭고 탓할 것이 없는 자들에게는 주님 자신을 의롭고 탓할 것 없이 나타내실 것입니다(삼하 22:26, 확대번역).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눅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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