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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칙들



2022.05.29 주일설교 _ 송기석 목사


우리는 성장을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자라나야 합니다. 우리는 길갈에서 시작하여 벧엘로, 벨엘에서 여리고로, 여리고에서 요단까지 도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받고 거듭나는 순간부터 법적으로는 요단에서의 삶으로 부름 받았으며 그곳이 최종 목적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자라가셨습니다. 이는 오늘 다윗의 고을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음이니, 그분은 주이신 그리스도시니라. 예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의 총애 속에서 자라 가시더라(눅 2:11, 52).

하나님의 영적인 능력을 다스리는 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법을 적용하여 사용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그 법과 협조하여 효력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안에서 밖으로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로서 우리는 이런 법들을 찾아내어 그것들과 협조해야합니다. 능력은 항상 우리의 유익을 위해 존재해왔습니다. 다만 그 법칙에 대한 무지로 인해 우리가 그 유익을 얻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흐름을 잠그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치유와 성령의 은사들과 믿음의 초자연적인 양상이 일천 년 넘게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칙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영적 암흑시대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중세 암흑시대, 아주사 거리의 신유, 축사, 방언, 기적들과 같은 영적 법칙들 그리고 전기, 자동차와 비행기, 냉방장치 등 물리적 법칙에 대한 무지로부터 깨어나는 순간 영적 성장과 과학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속박이나 과학적 속박가운데 우리 자신을 가둬 두는 것은 자신의 무지 때문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음으로 망하는도다(호 4:6). 하나님께서 모든 신령한 법을 만드셨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우리 자신이 발견해야만 합니다. 또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우리 각자가 이런 법들과 협조하여 시행할 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안에서부터 밖으로 흐르게 될 것입니다.

불신이 받는 것을 방해합니다. 불신이 흐름을 가로막습니다. 마가복음 5장과 베데스다 연못에서도 오직 한사람만 고침을 받았습니다. 왜 한사람만 고침을 받았을까요? 첫째로는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고 행하신 것을 알지 못했고, 둘째로는 그 권세를 취하여 시행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아직도 입술에 ‘...고쳐주세요’또는 ‘ ...역사해 주세요’와 같은 수동적인 간구를 하고 있다면 성경은 ‘불신’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고침을 이미 이루신 실재로서 과거시제로 두셨기 때문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으니(벧전 2:24) 주님은 그 일을 이미 행하셨습니다.

자신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법들과 그에 따른 결과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을지 혹은 받지 못할지를 결정하는 것 중의 하나는 자신의 말의 힘입니다. 혈루증 여인은 말을 했습니다. 여인이 말하기를 ‘만일 내가 그분의 옷만 만져도 낫게 되리라.’고 함이라(막 5:24-34). 죽음과 생명 둘 다 혀의 힘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의 배는 자기 입의 열매로 부르게 될 것이며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채워지리라.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0-22). 내가 말하는 바로 그것을 갖게 되는 법칙입니다(마 12:34-37, 약 3장, 막 11:23).

믿음은 말을 통해 흐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은 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하기를...(롬 10:6).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가 그분의 법 아래에서 움직이도록 세우셨고, 그분은 그 법을 깨뜨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이 말씀하고 있는 한 우리의 주장은 마치 다음과 같습니다.‘나는 구리가 나무보다 더 좋은 전도체라고 믿지 않아요!’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지함과 교만함은 이런 것들입니다. 전기에 감전될 때 전기가 사람을 봐가면서 죽이지 않습니다. 중력의 법칙에 협조하지 않은 결과는 추락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법칙들을 만드셨고 그 법칙들을 중지시키지 않으십니다. 법칙에 협조하면 우리는 법칙이 가져다주는 유익을 누릴 것입니다. 영적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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